11번가의 안심쇼핑보상제~

2009.02.13 10:23
(출처 : 11번가 안심쇼핑보상제 안내페이지)

G마켓 요즘 어째 뜸하다..
옥션도 요즘 어째 뜸하다..
합병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마음도 싱숭생숭할 거 같은데,
11번가는 꾸준하게 쇼핑의 새로운 도전과 역사를 써가고 있는 것 같구나..

이번에도 새로이 [안심쇼핑보상제]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기간을 한정하고 (2월 12일~4월11일), 아이디당 1회로 한정하고,
금액도 최고 110만원으로 한정하긴 했찌만!

30일 동안 고객이 맘대로 쓰다가 수리를 보내면 되는 것이다. (물론 왕복배송비는 고객부담)

고객의 과실에 대해 보상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카테고리가 제한적(제한된 카테고리보기)이기는 하지만 제한되는 카테고리는 대부분
AS기준이 모호하거나, 소모성상품이거나, 설치형 상품, 저작권 침해가능 상품 군으로 한정한 것이라서,
사실상 거의 모든 카테고리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나, 패션 상품이 전부 된다는 거 이거 압권이다.

옷을 샀다가, 똥물이 튀어도...
신발을 샀다가, 굽이 툭 부러져도...
(나 같은 경우는 신발 신으면, 한달이면 굽 닳아진다. 많이 걸어서.. 그런가?)

보상을 해준다는 정말 쇼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싶다.
G마켓이 예전에 그랬는데.. 무모한 듯 하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해봤는데
지난 2년간 너무 조용하다 싶다.

하지만 G마켓에서 이런거는 절대 안할듯...
마케팅 효과보다, 클레임처리 cost가 절대적으로 높고..
무엇보다 claim을 제기하는 극 소수의 사람에게 혜택이 부여되는..
즉 "정상적이면서 내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고객"보다는 "막 다루는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이런 이벤트는 아마.. 제안하면, 바로 그 분께서 NO 하셨을듯..

그래도 11번가는 후발주자로서, 아주 잘, 아주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
변화는 기회를 만들고, 기회는 성공을 만들고, 성공은 쌓여서 결국 매출이 될 것이다..


p.s. 짝퉁보상제를 통해서 나름 11번가의 브랜드 매출도 상승했다고 하던데..
후발업체로서의 자리매김 특히나 안전 = 보장 = 신뢰라는 나름의 카테고리를 제대로
확고하게 잡는 것 같다. (정굥 대리의 의견을 참조해서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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