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과연 잠깐의 트렌드일까요?

2011.04.21 22:17
최근에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소셜커머스, 트렌드성인 잠깐 동안의 이슈가 아닐까..
과연 이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인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딱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중요한 것, 두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시간"과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비즈니스중에 잘되는 비즈니스는 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잘 버무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포털은, "시간"을 벌어줍니다. 지식인은 궁금한 것을 빨리 찾게 해주었고, 포털은 모든 정보를 모아서 빨리 찾게 해주었습니다. 궁금한 것, 필요한 것을 찾는 "시간"을 줄여주어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한 것이죠.

소셜커머스, "돈"을 벌어줍니다.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24시간만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횡재"를 선사하는 것입니다. G마켓이 최저가로 모든 소비 활동을 온라인화 시켰다면, 소셜커머스는 제한된 시간동안 50% 횡재수를 제공함으로써 말 그대로 그날 "안보면 손해"라는 강력한 카드를 제시한 것이죠.

사실 궁극에 가서는, "네이버"에는 매일 들어가지 않아도,  "11번가"에는 매일 들어가지 않아도, "위메이크프라이스"에는 매일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왜냐구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딱 그 날만 제공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기저귀를 어느날 위메프에서 반값했다. 그날 못산 사람은 눈물을 머금고 제 가격 주고 사야됩니다. 그날 산 사람 역시, 언젠가 또 다시 이런 횡재수를 맞이할까 싶어 계속 방문하게 됩니다. 즉 산 사람, 사지 못한 사람 모두다 이 서비스에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죠.

소셜커머스, 다들 트렌드냐고 묻는데, 그 사람들은 아마 이런 심정일겁니다. "인간의 가장 말초적인 부분을 긁는 21세기의 비즈니스"에 이제서야 참여하기는 뭐하고, 이게 트렌드이고, 잠깐 동안의 이슈일 뿐이다라고 위로하고 싶은 걸지 모릅니다.

적어도 20세기에 포털이 인터넷 비즈니스의 뜨거운 감자였다면, 21세기에는 소셜커머스가 뜨거운 감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모습이 종국의 모습이냐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런 논법, 즉 파격적 할인 + 제한된 시간의 논법은 확실히 21세기에 가장 적절한 어프로치라고 생각합니다.

소셜커머스에 관련된 짧은 동영상 몇 편 소개합니다.
이것 보시면 확실히 감 잡으실 겁니다. 왜 이게 대세인지..

양도게시판 뒤지는 히틀러
빠져나올수 없는 딜셉션
궁금하면 어쩔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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